매일 09:00 ~ 21:00
주차가능
겨울에만 볼 수 있다는 얼음분수를 보기위해 청양에 왔어요~
알프스마을은 마스크를 무조건 KF-94마스크를 써야만해요!
저희는 그래서 쓰고 갔는데, 다른 마스크를 쓰고 오면 마스크를 앞에서 살 수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군밤을 구울 수 있는 장소였어요
한 번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예전에 장작에 불을 떼다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그 냄새가 그대로 전해져서 포기했답니다ㅠㅠ
저번달에 갔다온 거라 추워서 패딩을 입구 갔다왔어요 ㅎㅎ
얼음분수 앞에서도 한 컷!
사람이 많아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하는 시간이 급해서 겨우겨우 힘들게 찍었어요!
그리고 이 날 무척 추웠어서 장갑 안끼고 갔다가 하루종일 손이 얼었어요ㅜㅜ
2022 임인년을 축하하는 호랑이 동상도 함께!
바로옆엔 이렇게 뽀로로와 라마 구슬동자?인지 크레이지아케이드에 나오는 애인지 모르겠지만 그 캐릭터와 앵그리버드가 있어요
요새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희를 위한 캐릭터까지 이쁘게 조각을 해놔서 정말 이뻤어요
눈썰매를 타는 곳도 있는데,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장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성인이 타기엔 쫌 짧더라구요
얼음분수의 이름이 그냥 분수같이 얼어서 얼음인줄 알았는데,
위에서 분수가 계속 나오고 그 물이 얇게 나와 밑으로 내려오면서 얼어 만들어지더라구요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봤네요 ㅎㅎ
스핑크스, 에펠탑, 예수님, 자유의여신상도 있어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엘사까지!
엘사는 역시 인기가 많아서인지 독보적으로 엄청 크게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이글루도 이렇게 지어져있어서 안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엄청 추웠는데 안에 들어가니 역시 따뜻해서 좋았어요
옛날 사람들의 지혜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인기를 많이 끌었던 오징어 게임도 있었어요
밑에는 조그맣게 달고나가 자리잡고
다들 여기서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를 따라하면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저흰 사람도 너무 많아서 패스했습니당 ㅜㅜ
이 썰매장은 조금 더 재밌어보였어요
아까보다는 확실히 길고 경사도 조금 더 있어보이죠? ㅎㅎ
그래도 성인들이 만족할만한 썰매장은 아닌거같아요
군것질 코너도 있어서 놀다가 배고프면 와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요
나오면서 입장권과 알프스마을이 함께 나오게 찍었어요 ㅎㅎ
이번 겨울은 딱히 추운 겨울이라고 느낄 수가 없었는데,
알프스마을에 와서 겨울을 듬뿍 즐길 수 있었어요
눈도 실컷 밟고!!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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