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린입니다!
전주 객리단길에 맛있는 이베리코 고기를 사용한 양식집인 구스타에 놀러갔다왔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1시쯤 갔는데 사람이 꽉차있었어요.
다행히 한자리 남아서 대기하지않고 바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객리단길 중심에 자리를 잡고있어 길치라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 감성은 카페같은 분위기가 더 강했던것 같아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었어요.
구스타 메뉴판
보통의 양식집처럼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 등을 팔았어요.
주변 사람들을 봐도 다들 로제 먹물리조또를 먹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희도 이베리코 크림 파스타, 로제 먹물리조또, 스페셜 피자를 시켰습니다.
제일 먼저, 이베리코 고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먹어본 적은 없어서
기대가 엄청 컸었는데, 정말 소고기처럼 입에서 순식간에 녹아 없어지더라구요.
살살 녹아 정말 맛있었어요.
파스타의 소스는 일반 크림 파스타와 별 차이가 없었지만, 고기가 정말 일품이었어요.
다음엔 스테이크를 먹어도 괜찮을것같아요:)
로제 먹물 리조또는 진짜 맛있었어요.
소스가 제가 먹어본 로제 중에 두번째로 맛있었어요!
로제는 소스의 비율이 굉장히 중요해서 어중간한 맛의 집이 많은데,
이곳의 로제 소스는 느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토마토의 맛이 나는 것이 아닌,
그 중간의 딱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친구들도 다 소스가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습니다.
피자는 스페셜 피자를 시켰는데, 스페셜답게 고구마무스, 베이컨, 쉬림프가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처음에 주실때 칼을 안주셔서 먹기 힘들었는데, 말씀드리니까 바로 주셨습니다.
주저하지마시구 나이프를 달라고 하면 바로 주시니, 받아서 편하게 드세요!
애플망고에이드도 하나 시켰는데,
애플망고를 좋아하신다면 시켜먹는 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객리단길에는 워낙 인기많은 집이 많고, 맛있는 곳도 많아서 고르기 힘드실 때
친구들, 애인과 함께오기 좋은 곳이니 추천드려요.
구스타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베리코 고기가 맛있는 양식집으로 추천드려요.
뿌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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