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린입니다!
한여름이라 너무 더운 날씨 열기를 날려보낼 수 있는 햇쌈불냉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중학생때 처음 물냉면이라는 음식을 먹어보고,
냉면의 맛에 푹 빠져 일주일에 세번씩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대전으로 이사를 와서 어디 냉면이 맛있을까 찾아보다가
불 + 냉면의 조합인 햇쌈불냉면을 알게되어 바로 찾아가 먹어봤습니다.
둔산동 햇쌈불냉면
입구부터 너무 깔끔하고 이뻤어요.
변호사회관 건물에 있기때문에 주차장도 있었습니다.
평일 변호사님들이 출근하실 시간인 9:00 - 18:00의 주차 비용과
그 외의 시간의 주차 비용이 달랐습니다.
그래도 주차는 1시간까지 무료인 할인권을 받을 수 있어서
주차 비용 걱정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토요일 11: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기때문에 직장인분들은 토요일날 가셔야할 것 같아요!
햇쌈불냉면 메뉴판
냉면집답게 불냉면, 불 비빔냉면이 있었고,
직화구이, 계란 김밥, 비빔밥, 국수, 돈까스, 갈비 만두가 있었습니다.
비빔냉면은 죽을맛이 없고, 보통맛과 매운맛만 있었습니다.
저희는 불냉면(매운맛), 불 비빔냉면(매운맛), 한돈 직화구이, 계란 김밥, 갈비 만두, 식혜를 시켰습니다.
둘인데 상당히 많은 양을 시켰죠..ㅎㅎ
불냉면과 불 비빔냉면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왼쪽이 불냉면, 오른쪽이 비빔냉면입니다.
둘 다 똑같이 매운맛이지만, 비빔냉면이 저는 쪼꼼 더 묵직한 매운맛이 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비빔냉면에는 죽을맛이 없었나싶어요 ㅎㅎ
면은 보통의 일반 냉면의 면이 아닌,
몸에 열을 낮추기 위해 연잎가루를 넣어 만든 면이래요!
정말 한여름에 어울리는 음식이지않을까 싶어요!
한돈 직화구이는 처음 딱 나왔을 때 진짜 냄새가 누가봐도 직화구이인
불냄새가 가득해서 기대가 컸어요!
막상 먹었을 때도 너무 맛있었는데 델리만쥬와같이 향에 맛이 살짝 모자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진짜 냉면과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계란김밥은 매운 냉면을 중화시켜줄 수 있는
딱 적절한 맛이었어요.
부드러운 계란의 맛이 좋았어요:)
갈비만두도 맛있었어요!
보통의 갈비만두지만, 매운 냉면과 먹어서 더 맛있는듯한 느낌?!
정말 한끼 배부르고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식혜도 먹었지만, 식혜는 제 입맛과는 맞지않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냉면과 그외의 사이드 메뉴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둔산동 맛집 햇쌈불냉면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뜨거운 여름 날려버리고싶은 분들에게 좋은 곳이에요.
맛있는 냉면을 찾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뿌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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