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00 ~ 17:30
주차가능
베어트리파크를 갔다왔어요~
식물과 동물들이 자라 숲과 군락을 이루어 현재의 베어트리파크가 되었다고 해요
저는 겨울에 갔더니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지는 않았어요!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볼 수 있었어요
백여마리의 비단잉어가 서식하는 오색연못이었는데
현재는 실내 양어장을 개방하여 이렇게 실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날이 춥다보니 잉어들을 다 옮긴 것 같아요
이렇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사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휴게소에서 팔법한 음식들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저희는 배가 고프지 않아 먹진않았어요
겨울에도 이렇게 푸른데 여름이나 봄에 오면 얼마나 더 이쁠까 생각도 들었어요
사람도 생각보다 없어서 더 좋았어요
한 10명?정도 밖에 못봤던 것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불안한 이 시기에 사람이 없으니 더 좋았어요
처음에 베어트리파크는 곰만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다양한 동물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곰도 진짜 엄청 많았어요
이렇게 많은 곰을 실제로 볼 줄은 몰랐는데 엄청 많더라구요
저기 손을 들고있는 애는 안녕이에요
밥달라고 저렇게 안녕 하고 손을 흔들거든요
저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당근을 몇개를 사서 줬는지..
이렇게 식사용 당근과 호두과자가 있어요
근데 안녕이는 당근은 주면 뱉고 호두과자만 먹어요ㅜㅜ
고급입맛이에요 ㅎㅎ
반달가슴곰의 서식지는 되게 좋았어요
근데 반달가슴곰은 식욕이 없는지 당근을 줘도 별로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다들 겨울이라 잠만 자구..ㅜㅜ
얘가 안녕이에요
호두과자가 하나만 남은거 어케 알았는지 저렇게 필사적으로 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미 8개 정도 줬는데 말이죠ㅜㅜ
다른 애들 중에는 비트박스를 하는 애도 있고, 기를 모으는 애도 있어서
곰만 보는데도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곰 동상도 엄청 많고, 식물원도 따로 있어서 볼거리가 진짜 풍성했던 것 같아요
진짜 재밌는 하루를 보냈어요!
날씨 좋은 봄이나 여름에도 또 갈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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