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린입니다! 오지않을 것 같던 2021년의 끝도 다가왔습니다. 다들 이루고자 하셨던 신년 목표는 달성하셨나요? 다이어트가 가장 먼저였던 저의 목표는 결국 살이 찌고 말았네요 크리스마스는 다른 기념일보다도 길거리마다 조명이 화려해서 더 두근거리고 들뜨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코로나로 인해 식당도 9시까지밖에 안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라는 이유만으로 마음이 들뜨는거 있죠? ㅎㅎ 북적이는 실내는 무섭고 그렇다고 산책만 하기엔 멀리 가기도 애매했는데, 유성온천역 쪽 길을 조명으로 가득 꾸며놨더라구요! 트리부터 엄청 웅장해요! 옆에 있는 사슴의 자태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ㅎㅎ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끝날까봐 걱정했는데, 이렇게 산책나와서 볼 수 있었어요. 산책로의 나무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