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린입니다!
요새 sns에서 핫한 화산 마라전골을 먹으러 청주 율량동에 다녀왔습니다.
6시 반쯤 가서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이 한가하더라구요!
그러다 7시가 넘으니 자리가 꽉차서 먹으려면 초저녁에 오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들었습니다.
건물 뒷편에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 걱정도 안하셔도 됩니다:)
영업시간
매일 17:00 ~ 01:00
홍콩주점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정문이었습니다.
자리는 이런식으로 칸막이가 쳐져있었습니다.
느낌은 여느 술집과 비슷했습니다.
용용선생 메뉴판
먹고싶은 것이 너무 많았지만, 다 먹을수는 없어서 참고
가장 유명한 화산마라전골과 가장 인기있는 고추바삭 유림기를 시켰습니다.
술종류도 되게 많았는데, 친구는 운전을 해서 저혼자 연태밀감주를 시켜 마셨습니다 ㅎㅎ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땅콩이었어요.
평소에 화산물갈비는 많이 봤는데, 이렇게 화산마라탕은 처음봤어요!
너무 아름다운 자태아닌가요?!
하지만, 마라탕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ㅜㅜ
내용물도 많고 양도 푸짐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매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시킨거보면 정말 맛있었으니까 시킨거겠죠?
이것이 바로 유림기입니다.
유림기는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꼭꼭 오신다면 유림기는 먹어봐야 하는 음식입니다.
소스도 상큼하니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고기를 하나도 느끼하지 않게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그런 소스였어요.
유림기 정말 강추입니다:)
연태밀감주는 말그대로 밀감맛이 났어요.
술이라는 느낌이 하나도 안들고 밀감주스? 느낌이었어요.
맛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할 맛이에요.
칵테일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간장계란밥도 시켰었는데, 간장계란밥은 정말 그냥 간장계란밥이었습니다!
그냥 삼삼하게 마라탕과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독특하고 신기한 맛을 기대하고 드시진 마세요! ㅎㅎ
용용선생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맛있는 유림기가 먹고싶을 때 먹기 좋은 곳이에요.
유림기를 좋아하신다면,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뿌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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