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솥뚜껑에 구워주는 삼겹살 맛집 "목구멍"

안녕하세요, 뿌린입니다!

 

메로나에이슬이 나왔다해서 봉명동을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프니 일단 고기를 먹자! " 생각해서

 

들어간 맛집 목구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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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6:00 ~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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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가게는 한눈에 보기에도 보일 정도로 컸어요.

 

아쉽게도 여기엔 메로나에이슬이 없었어요ㅠ

 

 

목구멍 메뉴판

 

목구멍의 고기 종류는 미박삼겹살, 특목살, 갈비본살이있ㅆ어요.

 

그 외의 메뉴로는 회냉면, 도가니된장, 물냉면, 팔도비빔면, 너구리 등이 있습니다.

 

고기는 이렇게 냉동이 아닌, 생고기로 먹을 수 있습니다.

 

 

미박삼겹살이란? 껍데기가 붙어있는 오겹살을 뜻하는 것으로,

 

그냥 오겹살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갈비본살이란? 쇠고기에서 살치살과 차돌양지 사이에 위치한 근육으로

 

쇠고기라 가격이 조금 더 나갑니다.

 

삼겹살과 목살은 3인분부터 주문가능하고, 갈비본살은 2인분부터 주문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미박삼겹살 2인분과 갈비본살 1인분을 시켰습니다.

 

 

밑반찬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었어요.

 

와사비, 소금, 쌈장, 매콤양념, 양파절임 등으로 양념도 푸짐했구요.

 

직원분들이 상추가 떨어진거같다고 생각되면, 바로 와서 리필해주시더라구요.

 

 

고기는 직원분이 와서 직접 구워주시니,

 

고기를 못굽는다고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빨간고기가 갈비본살입니다:)

 

친구는 갈비본살이 입에서 살살녹는다했는데, 저는 그렇게 살살 녹지는 않았어요..

 

그냥 소고기 먹는구나 싶었습니다..ㅎㅎ

 

저희는 처음에 삼겹살인줄 알고 시켰다가 나중에 오겹살인걸 발견하고 조금 실망했어요.

 

제가 오겹살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래도 가마솥뚜껑에 구워서 먹으니 색달랐고, 직원분들이 되게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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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소고기를 가볍게 먹고 싶으신 분, 오겹살이 드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와서 드셔보세요.

 

뿌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