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린입니다!
메로나에이슬을 찾아 2차로 간 곳은 장미맨숀입니다.
입구에서 메로나에이슬이 있냐고 여쭤보니, 있다고 하셔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봉명동에있는 장미맨숀입니다.
대전에는 장미맨숀이 궁동점, 봉명점, 둔산점 등 엄청 많은데,
모든 곳에 메로나에이슬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먼저 연락을 해보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매일 17:30 ~ 05:00
배달,포장 17:30 ~ 03:45
홀 영업시간과 배달,포장 영업시간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입구는 다른 장미맨숀과 비슷한 형태에요.
장미맨숀 메뉴판
장미맨숀의 메뉴판은 이렇게 테이블에 프린트되어있습니다.
메뉴판이 보기 좋게 잘 나눠져 있어요.
평소에는 장미맨숀에서 GOD곱도리탕을 먹는데,
1차에서 고기를 먹고와서 저희는 갈릭포테이토와 치즈볼을 시켰습니다.
메뉴를 제외한 모든 기본 반찬과 술, 잔, 물은 셀프이니 확인해주세요.
드디어, 맛보고 싶었던 메로나에 이슬입니다.
예전에 자두에 이슬 이후로 가장 기대가됐던 이슬 시리즈였습니다.
진짜 메로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드셔보세요.
쓴 맛도 하나도 없이 메로나를 음료로 마시는 느낌이 들정도로
달달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진짜진짜 강추입니다.
자두에이슬처럼 한정판으로 나온것이기에 없어질까 무섭지만,
지금 많이 즐겨둬야죠 ㅎㅎ
이렇게 얼음버킷도 있어서 술을 많이가져와도 시원하게 두고 마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마실때마다 꺼내와서 먹는 편이라 쓸 일은 없었습니다 ㅎㅎ
벽면에 스크린도 있어서 이렇게 티비도 보면서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신기했던 잔은 이렇게 소맥잔이 있었습니다.
맥주잔 크기보다는 작고, 소주잔크기보다는 커서
너무 귀여워서 바로 가져와서 메로나에 이슬을 소맥잔에 따라 마셨습니다.
그정도로 메로나에 이슬이 달아서 큰 잔에 마셔도 부담이 없어요!
메로나에 이슬 도수는 12도로 많이 낮은 도수는 아니라서
마실 때 맛있다고 많이 마시면 안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주도 나왔습니다.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편이라, 감자튀김은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청년다방느낌의 감자튀김이어서 매우 좋았어요.
치즈볼은 치킨집에서 파는 스타일의 치즈볼은 아니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장미맨숀의 안주들은 다 믿을만해서 좋아요.
곱도리탕도 진짜 맛있거든요!
이렇게 셀프바도 있어요.
명언들도 이렇게 많이 써있습니다:)
맥주는 33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소주는 4000원이에요.
아이셔에 이슬도 있고, 톡소다도 있습니다.
메로나에이슬은 맨 위에 있으니, 헤매지마세요ㅎㅎ
장미맨숀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곱도리탕이 먹고싶을 때, 맛있는 안주를 먹고싶을 때,
메로나에이슬이 먹고싶을때,
들려보세요.
뿌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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